플레이댑 코인이 어제 오늘에 걸쳐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NFT 코인들이 관심을 받는 가운데, 대장주 역할을 하는 위믹스를 시작으로 플레이댑, 보라, 샌드박스 등 순환 펌핑 장세에 접어든 듯 한 느낌을 받습니다.
위믹스가 쏘아올린 공, 플레이댑, 보라가 받다
가장 먼저 상승을 올린 것은 위믹스입니다. 5천억 수준의 시가 총액이 이제는 2조원 수준에 다다랐습니다. 이 계속적인 성장의 배경은 기존의 알트코인들이 가지지 못 한 '가치'가 내재해 있다는 부분에서 조금 더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위믹스 코인이 갖는 가치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https://wallstkim.tistory.com/18
위믹스의 상승세의 바통을 이어받듯, 2~3일 전부터 위믹스의 상승세에 올라타지 못 한 플레이댑과 보라의 상승세가 매섭습니다. 특히 '보라'의 경우 그 뒤를 받치고 있는 기업이 카카오이기 때문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카카오게임즈의 기존 대작 오딘의 가상화폐 도입 여부에 따라 그 성장이 크게 도약 할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5천억원대 하던 시가 총액이 불과 하루만에 100%이상의 상승세를 보이는 기염을 토하며 1조원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 뒤를 이은 코인은 플레이댑입니다.
신과함께 NFT 기능 탑재 한 PLAY TO WIN 서버 오픈 이후 지속적인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게임 자체가 가진 매출 상승도 있지만 기본적로 NFT 게임들이 갖는 '돈 버는 게임'이라는 수식어는 강한 유저 유입의 동인이 되며 이렇게 모은 유저들은 기본적인 게임 자체의 펀더멘털을 강화하여 매출을 증대시키는데 충분한 역할을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지금의 플레이댑의 상승은 단순한 순환 장세만으로만 볼 수 없는 '이유 있는' 상승인 것입니다.
신과함께: 여명의 기사단을 직접 플레이 해보며
게임 자체가 가진 경쟁력은 요즘 나오는 하이엔드 그래픽의 MMORPG에 비하면 확실히 한 세대 전 느낌의 그래픽의 게임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게임이 가진 재미와 자신의 덱을 꾸미는 전략적 요소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 했을 때 게임 자체가 가진 재미는 분명히 있습니다. 때문에 이런 게임을 즐김에 있어 자신이 돈을 벌기까지 한다면 즐기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게임이라는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미르4, 엑시인피니티를 비롯한 다양한 NFT 게임들이 속속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차기 NFT 대장 자리를 노릴 게임이 어떤 것이 될 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차기 기대작이 나오기 전까지 현재 신과함께는 독자적인 게임성으로 유저들을 모객 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에 충분한 임팩트를 줄 수 있는 선점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본질은 게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재미'이며 재미 없는 게임은 아무리 돈을 벌 수 있더라 하더라도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강점이 없다는 부분입니다. PTE를 내걸며 나오는 게임들 중 옥석을 가려내 플레이 해보고 투자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2022년은 PTE게임들을 주목하며 투자를 통해 수익을 거둬야 하는 해가 아닐지 싶습니다.
지금까지 월가의김대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