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위메이드 주가가 뜨면서 미르4 흑철이라는 아이템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지난번 미르4에 있는 코인인 드라코와 이를 활용한 위믹스에 대한 주제로는 포스팅을 해놓았으니, 이 부분이 궁금하시는 분들께서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 부탁드릴게요.
https://wallstkim.tistory.com/12
오늘은 드라코 코인의 재료가 되는 흑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가상화폐쪽의 개념이 생소한 것들이 많은데, 거기에다가 해당 재화들이 다양한 과정을 거쳐 코인화 되다보니 충분히 헷갈리실 수 있는 부분인데요.
미르4 플레이 투 언(PLAY TO EARN)의 가장 토대가 되는 흑철이라는 아이템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미르4에 존재하는 흑철이라는 아이템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말 그대로 검은색 철광석인데요. 모양을 봤을 땐 골드바 처럼 검은 철로 만든 철바(?)인 것 같죠? ㅎㅎ 사실 어려울 것 없이 그냥 재료 아이템 중에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게임을 많이 해보신 분들은 익숙하겠지만, 게임을 통해 돈을 번다는 개념으로 처음 관심을 가지신 분들은 생소하실 수도 있는데요.
우리가 통상 요리를 할 때 다양한 식재료를 사서 요리를 하듯, 게임에서는 어떤 아이템(장비)등을 맞추기 위해 이런 재료들을 활용하는 시스템이 매우 일반적인 방식입니다.
그런데 이 흑철이 특징적인 것은, 미르4의 게임 진행에 있어 전방위적으로 들어가는 필수 재료 아이템이기 때문인데요. 요리로 예를 들었기 때문에 계속 이어나가보면, 소금이나 설탕처럼 요리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조미료처럼 게임 내 다양한 아이템 제작에 매우 넓은 범위에서 사용이 된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 광석의 수요는 게임 내에 계속 있을 것이며, 또 게임 유저가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수요 역시 점점 많아질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유저가 많아져서 수요는 많아지는데 반해 게임 내에 이 아이템이 나오는 곳은 한정적인데요.
게임 내 입장 가능한 비천 비곡이라고 하는 곳에서 채광이 가능하고 채굴량 역시 한정되어 있습니다.
이 던전을 들어가서 실제 거래가 가능한 수준까지 가기 위해서는 캐릭터 레벨이 40이 되어야 하는데요. 40레벨은 게임을 처음 해보는 유저 기준 4일~7일(하루 4~5시간 플레이)정도 소요가 되어야 성장이 가능한 레벨입니다.(그리 만만하지는 않죠?)
이렇게 해서 흑철을 10만개 모았을 때, 마침내 드레이코 코인1개를, 이 코인을 위믹스로 전환하면 마침내 거래가 가능해지는데요. 현재(21년 11월 8일) 기준 드레이코 2개 = 위믹스 1개 정도의 비율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흑철 20만개를 모았을 때 한화 약 7천원 수준의 벌이가 되는데요. 흑철 10만개를 모으는데 경쟁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4시간~6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봤을 때, 그렇게 남는 장사인 것 같진 않습니다. 아직까지는요.
하지만 앞으로 위믹스-드레이코 코인 가치가 상승해서 전반적인 시세 상승이 벌어진다면, 그 수익성도 더 좋아질 수 있겠죠? 채굴에 도전해 보실 분들은 아래 채광 방식을 안내 드릴테니 한번 도전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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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월가의김대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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